10.11.2017

Inktober and Anzai Mizumaru



I have started inktober and  hopefully I becomes  like a habit.  Sometimes, I spend more time researching and shopping art supplies.  Then I get depressed for not making more arts.
My friend,  Kate Jeong  told me that my work remind of
安西水丸 ( Anzai Mizumaru) .  I am not sure if his work is good or not.
But his work definitely makes me happy and relaxed. 


더좋은, 더멋진, 더아름다운 아트를 만들려다가 제풀에 지친 나에게, 나의 좋은 친구 케이트 정씨가 추천해준, 안자이 미즈마 그림이 나를 웃게하고 힘도 주었다. 뭔가 모자라게, 제멋대로 그린 그림인데, 정성이 들어가있다. 케이트씨는 힘을빼고 여유롭게 심플하게 일상을 그린 그림이라고 설명하셨다.

눈물이 난다. 이런게 진짜 그림 아닐까? 그동안 난 뭘 하고 있었던거지? 그림에 힘을 뽝 주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힘을 주던 동안 내자신은 잊어버리고 있었던것 같다. 잉크토버 심심할때 습관이 되도록 한번 다시 도전해 본다. 나의 사랑 아기의 일기도 기록하면서.


No comments :

Post a Comment